수험생을 위한 기도 D-2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루카 12,32 말씀 안에서 평안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99번째 글(D-2)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작은 양 떼야 겁내지 마라입니다. 루카 12,32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D-2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루카 12,32 말씀으로 D-2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작은 양 떼야 겁내지 마라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작은 양 떼를 돌보시는 주님께 아이의 두려움을 맡기며 축복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작은 양 떼야 겁내지 마라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너희들 작은 양 떼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기로 하셨다.”
— 루카 12,32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루카 12,32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재물과 걱정에 관하여 가르치시며 제자들을 ‘작은 양 떼’라고 다정히 부르고, 아버지께서 나라를 주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적은 수와 연약함 속에서도 돌봄받는 공동체라는 위로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겁이 나는 사람을 나무라는 표현이 아닙니다. 마음이 작은 듯 느껴져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제외되지 않으며, 걱정을 말하고 도움받아도 됩니다.
시험 이틀 전에는 새로운 압박을 더하기보다 이미 준비한 리듬을 지켜 주십시오. 부모는 작은 양을 돌보듯 목소리를 낮추고, 수험생은 두려움을 숨기지 않은 채 필요한 쉼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작은 양 떼야 겁내지 마라입니다. 루카 12,32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작고 약한 마음 그대로 아이를 주님 품에 맡기며 깊은 평화를 청합니다.
제가 보이는 성과만 헤아리지 않고 루카 12,32 말씀처럼 숨은 수고도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D-2에 불안이 밀려올 때 아이가 잠시 멈추어 당신을 바라보게 하시며,
루카 12,32 말씀에서 찾은 제목 〈작은 양 떼야 겁내지 마라〉에 담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D-2에 저희의 말과 침묵이 모두 사랑의 동행이 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작은 양 떼를 돌보시는 주님께 아이의 두려움을 맡기며 축복하기
아이 곁을 지키는 일은 늘 말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D-2에는 이 작은 실천을 마친 뒤 침묵으로 축복하며 한 걸음 물러서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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