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기도 D-10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1코린 1,9 말씀 안에서 신뢰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91번째 글(D-1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입니다. 1코린 1,9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100일 기도 D-1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코린 1,9 말씀으로 D-1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성실하신 하느님을 신뢰하며 오늘 해야 할 말만 조심스럽게 건네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도록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 1코린 1,9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코린 1,9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100일 기도, 오늘의 묵상
바오로는 분열된 코린토 공동체를 권고하기에 앞서 하느님은 성실하시며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교로 부르셨다고 고백합니다. 성실하심의 목적은 각자의 성공 시간표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공동체의 관계입니다.
하느님의 시간표라는 말로 지연과 결과를 쉽게 설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는 억지로 해석하기보다, 오늘 관계를 지키고 해야 할 일을 성실히 선택하며 맡길 수 있습니다.
시험 열흘 전에는 큰 변화를 강요하기보다 현실적인 리듬을 지켜 주십시오. 부모는 꼭 필요한 말만 조심스럽게 건네고, 수험생은 비교보다 자신의 하루에 집중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입니다. 1코린 1,9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과정이 더뎌 보여도 성실하신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1코린 1,9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1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성실하신 하느님을 신뢰하며 오늘 해야 할 말만 조심스럽게 건네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성실하신 하느님과의 친교〉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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