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모 기도 D-33 묵상기도입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1열왕 19,7 말씀 안에서 회복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68번째 글(D-33)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일어나 먹어라입니다. 1열왕 19,7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부모 기도 D-33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열왕 19,7 말씀으로 D-33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일어나 먹어라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지쳐 쓰러진 아이에게 힘이 될 양식과 쉼을 마련해 주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일어나 먹어라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의 천사가 다시 그를 흔들면서, “일어나 먹어라. 갈 길이 멀다.” 하고 말하였다.
— 1열왕 19,7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열왕 19,7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부모 기도, 오늘의 묵상
엘리야는 위협을 피해 달아나다 지쳐 쓰러져 죽기를 바랄 만큼 절망합니다. 주님의 천사는 먼저 그를 꾸짖지 않고 잠들게 하며 빵과 물을 건넨 뒤, 다시 먹고 길을 갈 힘을 얻도록 돌봅니다.
이 장면은 심한 피로와 낙담 앞에서 영적인 훈계보다 몸의 필요를 먼저 살피는 지혜를 보여 줍니다. 지친 사람에게 더 노력하라고 재촉하는 것은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식사와 수분, 잠이 충분한지 살펴보십시오. 절망적인 말이나 극심한 무기력이 보이면 혼자 감당하지 말고 즉시 신뢰할 만한 어른과 전문적인 도움을 연결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일어나 먹어라입니다. 1열왕 19,7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지쳐 쓰러진 아이에게 힘이 될 양식과 쉼을 마련해 주소서.
제가 조급한 질문을 멈추고 D-33에 필요한 말 한마디를 지혜롭게 고르게 하소서.
D-33의 하루를 지나는 아이가 오늘의 공부를 혼자 감당한다고 여기지 않게 하시고,
제목 〈일어나 먹어라〉에 담긴 뜻을 따라 한 걸음씩 성실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1열왕 19,7 말씀에 기대어 D-33의 하루를 당신께 맡깁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지쳐 쓰러진 아이에게 힘이 될 양식과 쉼을 마련해 주기
실천의 크기보다 그 안에 담긴 태도가 중요합니다. 제목 〈일어나 먹어라〉에 담긴 뜻을 기억하며 아이를 통제하려는 마음이 조금 내려갔는지 부모의 마음부터 돌아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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