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기도 D-34,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

수능 100일 기도 D-34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2사무 22,36 말씀 안에서 보살핌과 돌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67번째 글(D-34)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입니다. 2사무 22,36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100일 기도 D-34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2사무 22,36 말씀으로 D-34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힘든 날에는 의미를 찾으라 재촉하지 말고, 아이에게 필요한 쉼과 도움을 먼저 살피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당신께서는 구원의 방패를 제게 주시고 손수 보살피시어 저를 크게 만드셨습니다.

— 2사무 22,36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2사무 22,36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100일 기도, 오늘의 묵상

사무엘기 하권 22장은 여러 위험에서 건져진 다윗이 주님의 도움을 찬미하는 노래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크게 만든 것이 고난 자체가 아니라 구원의 방패와 하느님의 세심한 보살핌이라고 고백합니다.

힘든 일이 사람을 자동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아니며, 모든 고통을 하느님이 보내신 훈련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상처에는 의미를 설명하기 전에 보호와 치료, 공감이 필요합니다.

오늘 자녀가 힘들어 보이면 ‘이 시간이 너를 강하게 할 것’이라고 서둘러 말하지 마십시오. 필요한 쉼과 도움을 먼저 살피고,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 고통을 혼자 지지 않도록 곁에 있어 주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입니다. 2사무 22,36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힘든 시간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단련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아이의 아픔을 먼저 알아보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몫을 대신 지려 하지 않고 제목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에 담긴 마음으로 곁을 지키게 하소서.

D-34의 오늘, 아이의 보이는 노력과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다정히 돌보아 주시고,
2사무 22,36 말씀 안에서 제목 〈보살피시는 손 안에서〉에 담긴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하소서.
저희 가정이 D-34에 서로를 재촉하지 않고 평화로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힘든 날에는 의미를 찾으라 재촉하지 말고, 아이에게 필요한 쉼과 도움을 먼저 살피기

오늘 정한 한 가지를 담담히 행한 뒤에는 결과를 묻지 마십시오. 2사무 22,36 말씀을 기억하며, 보이지 않는 수고도 주님께서 좋은 길로 이어 주심을 믿어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