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기도 D-58, 별처럼 많은 가능성

수험생을 위한 기도 D-58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창세 15,5 말씀 안에서 비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43번째 글(D-58)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별처럼 많은 가능성입니다. 창세 15,5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D-58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창세 15,5 말씀으로 D-58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별처럼 많은 가능성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가능성을 점수보다 크게 바라보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별처럼 많은 가능성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그러고는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 창세 15,5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창세 15,5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오늘의 묵상

하느님께서는 자녀가 없던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별을 보여 주시며 후손에 관한 계약의 약속을 들려주십니다. 이 말씀은 구원 역사의 특별한 약속이지, 개인에게 원하는 만큼 많은 진로 가능성을 보장한다는 문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별을 바라보는 장면은 눈앞의 한 결과가 삶 전체는 아니라는 사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직 보이지 않는 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길의 모양과 시점을 지금 확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점수표로 자녀의 가능성을 닫는 말을 피하십시오. 수험생도 선택지가 불확실하다는 사실을 실패로 여기지 말고, 현재 알 수 있는 정보 안에서 다음 한 걸음만 준비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별처럼 많은 가능성입니다. 창세 15,5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좁은 시야에 갇히지 않고 주님이 여신 넓은 미래를 꿈꾸게 하소서.
제가 답을 서둘러 주기보다 창세 15,5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흔들리는 순간마다 아이가 창세 15,5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저희도 제목 〈별처럼 많은 가능성〉에 담긴 뜻을 기억하며 걱정보다 믿음을 선택하게 하소서.
부모와 자녀가 D-58에 서로 다른 걸음을 걷더라도 하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점수보다 크게 바라보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기

작은 행동 하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지만 D-58의 가정 분위기를 바꿀 수는 있습니다. 오늘 묵상을 떠올리며 부모의 불안부터 주님께 내려놓아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