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기도 D-57,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

수능 100일 기도 D-57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잠언 16,3 말씀 안에서 맡김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44번째 글(D-57)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입니다. 잠언 16,3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100일 기도 D-57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잠언 16,3 말씀으로 D-57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오늘 계획을 주님께 맡기며 한 번만 조용히 격려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겨라.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 잠언 16,3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잠언 16,3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100일 기도, 오늘의 묵상

잠언은 일상의 선택을 하느님 앞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돕는 짧은 가르침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일을 주님께 맡기라는 말씀은 계획을 기도 안에서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세우라는 지혜입니다.

‘맡기면 이루어진다’를 원하는 계획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계약처럼 읽어서는 안 됩니다. 기도하고 맡긴 뒤에도 계획은 바뀔 수 있으며,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와도 기도가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계획 가운데 꼭 필요한 것과 내려놓을 것을 구분해 보십시오. 부모는 한 번 격려한 뒤 반복해서 확인하지 말고, 자녀가 스스로 조정할 시간을 기다려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입니다. 잠언 16,3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주님께 맡기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제가 결과를 확인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제목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에서 청한 은총을 먼저 살아 내게 하소서.

D-57의 하루를 지나는 아이의 지성과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어 맡은 일에 충실하게 하시고,
잠언 16,3 말씀을 삶으로 이어 가며 제목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에 담긴 뜻을 실천하게 하소서.
D-57의 모든 시간을 당신 손에 맡겨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의 오늘 계획을 주님께 맡기며 한 번만 조용히 격려하기

아이에게 즉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오늘의 실천을 잠언 16,3 말씀에 대한 부모의 응답으로 봉헌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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