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기도 D-71, 독수리의 새 힘

수험생을 위한 기도 D-71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이사 40,31 말씀 안에서 희망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30번째 글(D-71)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독수리의 새 힘입니다. 이사 40,31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D-71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이사 40,31 말씀으로 D-71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독수리의 새 힘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피곤해 보이는 아이에게 오늘 필요한 쉼을 허락하는 말 한마디 건네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독수리의 새 힘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 그들은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른다.

— 이사 40,31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이사 40,31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오늘의 묵상

이사야서 40장은 유배로 지친 이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지치지 않으시며 새 힘을 주신다고 위로합니다. 독수리의 날개는 인간이 피로를 느끼지 않게 된다는 말보다, 절망 속에서도 다시 길을 찾게 하시는 희망을 노래합니다.

피곤함은 믿음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잠과 식사, 진료와 상담처럼 실제로 필요한 돌봄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늘은 더 버티라고 독려하기 전에 현재의 피로가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십시오. 잠깐 쉬고 다시 시작하는 선택도 남은 길을 지혜롭게 걷는 데 필요한 힘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독수리의 새 힘입니다. 이사 40,31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지친 한계 앞에서 주님께 바라며 새 힘으로 날아오르게 하소서.
제가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제목 〈독수리의 새 힘〉에 담긴 뜻으로 제 말과 표정을 먼저 다스리게 하소서.

D-71에 아이가 감당할 몫에는 힘을, 내려놓을 몫에는 평화를 허락하시고,
제목 〈독수리의 새 힘〉에서 청한 은총으로 D-71의 시간을 바르게 분별하게 하소서.
이사 40,31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 기도를 당신께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피곤해 보이는 아이에게 오늘 필요한 쉼을 허락하는 말 한마디 건네기

이사 40,31 말씀을 생활로 옮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실천해 보십시오. 제목 〈독수리의 새 힘〉에 담긴 뜻이 부모의 표정과 말투에 남는다면 이미 충분한 기도입니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