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기도 D-70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갈라 6,9 말씀 안에서 인내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31번째 글(D-7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입니다. 갈라 6,9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100일 기도 D-7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갈라 6,9 말씀으로 D-7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결과를 묻기 전에 오늘 버틴 시간을 먼저 인정해 주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낙심하지 말고 계속 좋은 일을 합시다. 포기하지 않으면 제때에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 갈라 6,9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갈라 6,9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100일 기도, 오늘의 묵상
갈라티아서의 권고는 공동체가 성령을 따라 선을 행하고 서로의 짐을 나누는 문맥에 놓여 있습니다. ‘제때에 거둔다’는 약속은 일정한 공부량이 특정 점수로 돌아온다는 계산이 아니라, 선을 포기하지 말자는 신앙의 격려입니다.
좋은 일을 이어 간다는 것은 자신을 몰아붙이는 것과 다릅니다. 지친 사람을 돌보고 정직을 지키며, 자신에게 필요한 한계를 인정하는 것도 선한 삶의 일부입니다.
오늘 결과를 예상하느라 힘을 다 쓰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좋은 선택 하나를 이어 가십시오. 부모는 성취를 묻기 전에 자녀가 견딘 시간과 관계를 지킨 태도를 알아봐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입니다. 갈라 6,9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모의고사 결과로 자신을 단정하지 않고, 오늘 할 수 있는 선한 선택을 차분히 이어 가게 하소서.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갈라 6,9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7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결과를 묻기 전에 오늘 버틴 시간을 먼저 인정해 주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낙심하지 않고 이어 가는 선〉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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