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기도 D-28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1베드 5,7 말씀 안에서 불안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73번째 글(D-28)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걱정 내려놓는 연습입니다. 1베드 5,7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D-28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베드 5,7 말씀으로 D-28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걱정 내려놓는 연습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걱정이 올라올 때 바로 묻지 않고 먼저 주모경 한 번 바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걱정 내려놓는 연습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여러분의 모든 걱정을 그분께 내맡기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 1베드 5,7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베드 5,7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오늘의 묵상
베드로 1서는 어려움 속의 신자들에게 겸손히 하느님께 의지하며 모든 걱정을 맡기라고 권합니다. 그 근거는 걱정이 사소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들을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걱정을 맡긴다는 것은 불안을 느끼지 말라는 명령이 아닙니다. 반복되는 걱정을 말로 표현하고, 사람의 돌봄과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 일도 하느님께 내맡기는 과정에 포함됩니다.
오늘 걱정이 올라오면 자녀에게 바로 확인하기 전에 먼저 짧게 기도하십시오. 그 뒤에도 마음이 무겁다면 혼자 품지 말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걱정 내려놓는 연습입니다. 1베드 5,7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설명되지 않는 불안을 숨기지 않고 주님과 믿을 만한 사람에게 나누게 하소서.
제가 답을 서둘러 주기보다 1베드 5,7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흔들리는 순간마다 아이가 1베드 5,7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저희도 제목 〈걱정 내려놓는 연습〉에 담긴 뜻을 기억하며 걱정보다 믿음을 선택하게 하소서.
부모와 자녀가 D-28에 서로 다른 걸음을 걷더라도 하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걱정이 올라올 때 바로 묻지 않고 먼저 주모경 한 번 바치기
작은 행동 하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지만 D-28의 가정 분위기를 바꿀 수는 있습니다. 오늘 묵상을 떠올리며 부모의 불안부터 주님께 내려놓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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