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도문 D-38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시편 23,1 말씀 안에서 신뢰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63번째 글(D-38)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아쉬울 것 없어라입니다. 시편 23,1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기도문 D-38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시편 23,1 말씀으로 D-38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아쉬울 것 없어라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하루가 부족해 보여도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채워 주심을 믿고 기도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아쉬울 것 없어라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 시편 23,1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시편 23,1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기도문, 오늘의 묵상
시편 23편은 주님을 목자로 고백하며 푸른 풀밭과 어두운 골짜기를 함께 노래합니다. ‘아쉬울 것 없어라’는 말은 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부정이 아니라, 부족과 위험 속에서도 목자의 돌봄을 신뢰하는 기도입니다.
원하는 자료와 시간, 성적이 모두 채워진다는 약속은 아닙니다. 필요를 솔직히 말하고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삶이 결핍만으로 정의되지 않음을 기억하게 합니다.
오늘 부족한 것 한 가지와 이미 받은 것 한 가지를 함께 적어 보십시오. 부모는 아이의 필요를 추측해 채우기보다 무엇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아쉬울 것 없어라입니다. 시편 23,1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부족해 보이는 조건에서도 목자이신 주님이 채우심을 믿게 하소서.
제가 답을 서둘러 주기보다 시편 23,1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흔들리는 순간마다 아이가 시편 23,1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저희도 제목 〈아쉬울 것 없어라〉에 담긴 뜻을 기억하며 걱정보다 믿음을 선택하게 하소서.
부모와 자녀가 D-38에 서로 다른 걸음을 걷더라도 하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의 하루가 부족해 보여도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채워 주심을 믿고 기도하기
작은 행동 하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지만 D-38의 가정 분위기를 바꿀 수는 있습니다. 오늘 묵상을 떠올리며 부모의 불안부터 주님께 내려놓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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