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도문 D-20, 견고한 요새

수능 기도문 D-20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2사무 22,33 말씀 안에서 안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81번째 글(D-2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견고한 요새입니다. 2사무 22,33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기도문 D-2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2사무 22,33 말씀으로 D-2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견고한 요새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마음을 지켜 주는 요새가 되어 달라고 주님께 청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견고한 요새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하느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이시며 나의 길을 온전하게 놓아 주셨네.

— 2사무 22,33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2사무 22,33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기도문, 오늘의 묵상

다윗의 노래는 하느님을 견고한 요새라고 부르며 위험한 길에서 보호받은 경험을 찬미합니다. 요새의 비유는 두려움 속에서 피할 관계가 있다는 고백이지 마음이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가정도 수험생에게 완벽한 해결책을 주는 요새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실수와 불안을 말해도 비난받지 않는 안전한 관계는 실제로 큰 힘이 됩니다.

오늘 부모는 답을 주기보다 ‘말해도 괜찮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십시오. 수험생도 혼자 버티지 말고 쉬어 갈 사람과 장소를 미리 정해 두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견고한 요새입니다. 2사무 22,33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압박이 몰려올 때 주님 안으로 피신해 마음을 가다듬게 하소서.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견고한 요새〉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2사무 22,33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견고한 요새〉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2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지켜 주는 요새가 되어 달라고 주님께 청하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견고한 요새〉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