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험생 기도 D-19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토빗 4,18 말씀 안에서 분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82번째 글(D-19)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듣는 사람이 현명하다입니다. 토빗 4,18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천주교 수험생 기도 D-19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토빗 4,18 말씀으로 D-19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듣는 사람이 현명하다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말을 듣고 나서야 조언하겠다고 하루 동안 실천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듣는 사람이 현명하다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현명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조언을 구하고, 유익한 것이면 무슨 조언이든지 소홀히 여기지 마라.
— 토빗 4,18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토빗 4,18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토빗은 여행을 떠날 아들 토비야에게 현명한 사람의 조언을 구하고 유익한 말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중요한 길을 앞두고 혼자 판단하지 않도록 돕는 아버지의 권고입니다.
조언은 많다고 모두 유익한 것이 아니며, 나이 많은 사람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닙니다. 말하는 이의 전문성과 의도를 살피고 여러 의견을 비교하며, 최종 선택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존중해야 합니다.
오늘 부모는 조언하기 전에 먼저 들어 보십시오. 수험생은 필요한 분야를 분명히 정한 뒤 믿을 만한 교사나 상담자에게 질문하고, 맞지 않는 조언은 걸러 내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듣는 사람이 현명하다입니다. 토빗 4,18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자기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유익한 조언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속도를 재촉하지 않고 D-19의 걸음을 조용히 축복하게 하소서.
아이에게 오늘 필요한 빛을 비추시어 D-19의 몫을 차분히 살아가게 하시고,
제목 〈듣는 사람이 현명하다〉에서 청한 은총이 우리 가정의 말과 선택 안에 머물게 하소서.
토빗 4,18 말씀을 신뢰하며 이 하루를 당신께 맡깁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의 말을 듣고 나서야 조언하겠다고 하루 동안 실천하기
실천을 마친 뒤에는 설명이나 평가를 덧붙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토빗 4,18 말씀을 기억하며 조용히 물러나는 것까지 오늘의 동행으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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