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기도 D-35, 성취의 목적

수험생을 위한 기도 D-35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1코린 10,31 말씀 안에서 목적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66번째 글(D-35)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성취의 목적입니다. 1코린 10,31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D-35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코린 10,31 말씀으로 D-35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성취의 목적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성취보다 아이의 마음이 바르게 자라도록 기도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성취의 목적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 1코린 10,31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코린 10,31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오늘의 묵상

바오로는 우상에게 바친 음식 문제로 갈등하던 코린토 공동체에게 먹고 마시는 일까지 하느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생각하며 하라고 권합니다. 신앙은 거창한 활동만이 아니라 평범한 선택의 태도와 연결됩니다.

공부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고 말하며 과로를 정당화해서는 안 됩니다. 무엇을 하든 사랑과 양심을 지키고, 자신과 이웃의 몸을 해치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오늘 성취보다 태도를 살펴보십시오. 수험생은 정직하게 공부하고 쉴 때는 쉬며, 부모는 결과보다 자녀의 마음과 관계가 건강하게 자라는 일을 위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성취의 목적입니다. 1코린 10,31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성취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과 이웃을 함께 존중하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표정보다 먼저 제 마음을 살피고 1코린 10,31 말씀 안에서 평정을 찾게 하소서.

D-35의 하루를 지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지혜와 집중과 쉼을 알맞게 허락하시고,
저희가 1코린 10,31 말씀을 붙들어 오늘 묵상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D-35의 수고와 기다림을 모두 당신께 봉헌합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성취보다 아이의 마음이 바르게 자라도록 기도하기

D-35의 실천은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기도입니다. 아이의 반응은 그대로 두고 부모가 느낀 조급함만 주님께 말씀드려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