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도문 D-80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에즈 8,22 말씀 안에서 인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21번째 글(D-8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도우시는 손길입니다. 에즈 8,22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기도문 D-8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에즈 8,22 말씀으로 D-8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도우시는 손길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자녀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 먼저 불안을 앞세워 묻지 않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도우시는 손길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
— 에즈 8,22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에즈 8,22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기도문, 오늘의 묵상
에즈라는 귀환 공동체와 성전 예물을 이끌고 먼 길을 떠나며 하느님의 손길을 신뢰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공동체와 함께 단식하며 안전한 길을 구했고, 여정의 위험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을 사람의 도움을 청하면 믿음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의 돌보심은 가족과 교사, 친구와 전문가의 손길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수험생이 막힌 문제나 지친 마음을 말할 때 즉시 해결책부터 주지 말고 무엇이 필요한지 들어 보십시오. 도움을 요청하고 적절한 사람과 연결되는 것도 믿음으로 걷는 한 방식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도우시는 손길입니다. 에즈 8,22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매일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도우시는 손길〉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에즈 8,22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도우시는 손길〉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8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자녀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 먼저 불안을 앞세워 묻지 않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도우시는 손길〉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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