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도문 D-85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루카 16,10 말씀 안에서 정직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16번째 글(D-85)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작은 성실이 큰 성실입니다. 루카 16,10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기도문 D-85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루카 16,10 말씀으로 D-85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작은 성실이 큰 성실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작은 성실함 하나를 보았을 때 바로 인정해 주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작은 성실이 큰 성실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 루카 16,10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루카 16,10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기도문, 오늘의 묵상
루카 복음의 이 말씀은 재물을 어떻게 맡아 사용할 것인지 가르치는 대목에 놓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작은 일의 성실함’은 큰 성과를 얻는 요령이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도 마음의 방향을 바르게 지키는 태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을 ‘작은 공부를 하면 반드시 큰 점수로 보상받는다’는 약속으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성실함의 가치는 결과가 기대와 다를 때에도 사라지지 않으며, 쉬어야 할 때 쉬고 잘못을 정직하게 고치는 일도 성실함에 포함됩니다.
오늘은 많은 분량보다 한 가지를 정직하게 마치는 데 마음을 모아 보십시오. 부모는 성적을 확인하기에 앞서 자녀가 스스로 시작하거나 바로잡은 작은 노력을 알아봐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작은 성실이 큰 성실입니다. 루카 16,10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보이지 않는 작은 시간부터 정직하게 채우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표정보다 먼저 제 마음을 살피고 루카 16,10 말씀 안에서 평정을 찾게 하소서.
D-85의 하루를 지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지혜와 집중과 쉼을 알맞게 허락하시고,
저희가 루카 16,10 말씀을 붙들어 오늘 묵상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D-85의 수고와 기다림을 모두 당신께 봉헌합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작은 성실함 하나를 보았을 때 바로 인정해 주기
D-85의 실천은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기도입니다. 아이의 반응은 그대로 두고 부모가 느낀 조급함만 주님께 말씀드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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