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기도 D-49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이사 41,10 말씀 안에서 담대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52번째 글(D-49)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겁내지 마라 함께 있다입니다. 이사 41,10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기도 D-49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이사 41,10 말씀으로 D-49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겁내지 마라 함께 있다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두려움이 보일 때 아이를 재촉하지 않고 함께 짧게 숨 고르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겁내지 마라 함께 있다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 이사 41,10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이사 41,10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이사야서의 위로는 유배와 상실을 겪은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다’고 선언합니다. 하느님께서 붙들어 주신다는 말씀은 힘든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그 안에서 관계가 끊어지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감정을 금지하는 명령이 아닙니다. 걱정이 있어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함께 있는 사람의 손을 잡으며 다음 걸음을 찾을 수 있다는 초대입니다.
오늘 자녀의 두려움이 보이면 이유를 추궁하거나 낙관적인 말로 덮지 마십시오. 함께 천천히 숨을 고르고 지금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묻는 것으로 동행을 시작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겁내지 마라 함께 있다입니다. 이사 41,10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압도되는 순간마다 함께 계시다는 약속을 붙들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속도를 재촉하지 않고 D-49의 걸음을 조용히 축복하게 하소서.
아이에게 오늘 필요한 빛을 비추시어 D-49의 몫을 차분히 살아가게 하시고,
제목 〈겁내지 마라 함께 있다〉에서 청한 은총이 우리 가정의 말과 선택 안에 머물게 하소서.
이사 41,10 말씀을 신뢰하며 이 하루를 당신께 맡깁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두려움이 보일 때 아이를 재촉하지 않고 함께 짧게 숨 고르기
실천을 마친 뒤에는 설명이나 평가를 덧붙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사 41,10 말씀을 기억하며 조용히 물러나는 것까지 오늘의 동행으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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