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기도 D-50,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

수능 100일 기도 D-50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2티모 1,7 말씀 안에서 용기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51번째 글(D-5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입니다. 2티모 1,7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100일 기도 D-5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2티모 1,7 말씀으로 D-5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불안을 키우는 말 대신 힘과 사랑과 절제의 말을 선택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 2티모 1,7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2티모 1,7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100일 기도, 오늘의 묵상

바오로는 복음을 증언하다 어려움을 겪는 티모테오에게 하느님께서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다고 격려합니다. 이 말씀은 사명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문맥에서 나온 것이지,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비겁하다고 판단하는 말이 아닙니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사랑을 잃지 않고 필요한 일을 선택하는 힘입니다. 절제는 무조건 더 참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말, 공부량의 한계를 지혜롭게 조절하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불안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숨을 고른 뒤 할 수 있는 일 하나를 정하십시오. 부모는 자녀를 강하게 만들려 하기보다 힘과 사랑이 함께 담긴 말을 선택해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입니다. 2티모 1,7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위축되지 않고 담대하고 차분하게 시험을 마주하게 하소서.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2티모 1,7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5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불안을 키우는 말 대신 힘과 사랑과 절제의 말을 선택하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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