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모 기도 D-16 묵상기도입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시편 121,7 말씀 안에서 안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85번째 글(D-16)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지켜 주시는 밤입니다. 시편 121,7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부모 기도 D-16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시편 121,7 말씀으로 D-16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지켜 주시는 밤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밤에 아이의 잠과 마음을 지켜 달라고 짧게 기도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지켜 주시는 밤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께서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시고 네 생명을 지키신다.
— 시편 121,7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시편 121,7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부모 기도, 오늘의 묵상
시편 121편은 순례자가 산을 바라보며 도움의 근원을 묻고, 밤낮으로 지키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노래입니다. 먼길을 걷는 이에게 하느님의 깨어 있는 돌봄을 고백합니다.
이 기도가 불면과 질병, 사고가 결코 생기지 않는다는 보증은 아닙니다. 밤을 지켜 달라고 청하면서도 수면 습관을 돌보고, 잠들기 어려운 상태가 계속되면 의료적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밤에는 늦은 확인과 잔소리를 줄이고 잠들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보십시오. 부모는 짧게 축복한 뒤 휴식을 존중하고, 수험생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숨기지 마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지켜 주시는 밤입니다. 시편 121,7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불안한 밤에 아이가 혼자 견디지 않고 필요한 돌봄을 받게 하소서.
제가 불안을 아이에게 건네지 않고 D-16의 하루를 기도로 받쳐 주게 하소서.
D-16의 오늘 아이가 결과의 무게로 눌리지 않고 당신 안에서 숨을 고르게 하시며,
묵상 제목 〈지켜 주시는 밤〉에 담긴 뜻을 작은 용기로 실천하게 하소서.
시편 121,7 말씀과 함께 걷는 저희 가정에 평화를 주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밤에 아이의 잠과 마음을 지켜 달라고 짧게 기도하기
이 행동 뒤에는 조언보다 기다림을 남겨 보십시오. 제목 〈지켜 주시는 밤〉에 담긴 마음으로 마련한 짧은 여백이 아이에게는 편안한 동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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