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도문 D-30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에즈 8,31 말씀 안에서 안심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71번째 글(D-3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입니다. 에즈 8,31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능 기도문 D-3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에즈 8,31 말씀으로 D-3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위험하거나 무리한 공부 흐름이 보이면 꾸짖기보다 안전하게 멈추게 돕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우리는 첫째 달 열이튿날에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아하와강을 떠났다.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를 보살펴 주셨다. 그분께서는 여행하는 동안 원수들과 매복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신 것이다.
— 에즈 8,31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에즈 8,31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기도문, 오늘의 묵상
에즈라는 귀환 여정에서 하느님의 손길이 공동체를 원수와 매복에서 지켜 주셨다고 기록합니다. 실제 여행을 무사히 마친 뒤 드린 감사의 증언입니다.
이 한 사건을 모든 위험에서 반드시 보호받는다는 보편적 보증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신뢰는 위험을 살피지 않는 태도가 아니라 안전한 선택을 하고 필요한 보호를 요청하면서 길을 걷는 마음입니다.
오늘 무리한 공부 흐름이나 건강의 위험 신호가 보이면 꾸짖기보다 안전하게 멈추도록 도와주십시오. 수험생도 몸과 마음이 보내는 경고를 숨기지 말고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입니다. 에즈 8,31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실전의 실수와 흔들림 속에서도 아이의 차분함을 지켜 주소서.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에즈 8,31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3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위험하거나 무리한 공부 흐름이 보이면 꾸짖기보다 안전하게 멈추게 돕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함정에서 지키시는 분〉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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