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기도 D-46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1역대 29,17 말씀 안에서 정직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55번째 글(D-46)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숨은 시간의 정직입니다. 1역대 29,17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D-46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역대 29,17 말씀으로 D-46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숨은 시간의 정직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숨은 노력을 주님께서 보신다고 마음속으로 봉헌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숨은 시간의 정직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께서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정직함을 좋아하시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예물을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당신 백성도 당신께 예물을 바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 1역대 29,17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역대 29,17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오늘의 묵상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한 예물을 봉헌하면서 하느님께서 마음을 살피시고 정직함을 좋아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이 정직함은 자발적으로 드린 예물과 공동체의 기쁨 안에서 드러납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공부 시간까지 생산적으로 보내야만 하느님께 인정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직은 못한 것을 숨기지 않고, 한계를 인정하며, 필요한 때 계획을 다시 세우는 태도입니다.
오늘 부모는 자녀의 시간을 검사하기보다 신뢰를 보여 주십시오. 수험생도 계획을 다 지키지 못했다면 변명이나 자책 대신 사실을 차분히 적고 다음 선택을 현실적으로 정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숨은 시간의 정직입니다. 1역대 29,17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보이지 않는 자습 시간까지 정직하게 채우게 하소서.
제가 불안을 아이에게 건네지 않고 D-46의 하루를 기도로 받쳐 주게 하소서.
D-46의 오늘 아이가 결과의 무게로 눌리지 않고 당신 안에서 숨을 고르게 하시며,
묵상 제목 〈숨은 시간의 정직〉에 담긴 뜻을 작은 용기로 실천하게 하소서.
1역대 29,17 말씀과 함께 걷는 저희 가정에 평화를 주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의 숨은 노력을 주님께서 보신다고 마음속으로 봉헌하기
이 행동 뒤에는 조언보다 기다림을 남겨 보십시오. 제목 〈숨은 시간의 정직〉에 담긴 마음으로 마련한 짧은 여백이 아이에게는 편안한 동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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