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험생 기도 D-24, 끝 날까지 함께

천주교 수험생 기도 D-24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마태 28,20 말씀 안에서 동행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77번째 글(D-24)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끝 날까지 함께입니다. 마태 28,20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천주교 수험생 기도 D-24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마태 28,20 말씀으로 D-24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끝 날까지 함께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끝날까지 함께 계신 주님께 남은 날들을 맡기는 기도 바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끝 날까지 함께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 마태 28,20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마태 28,20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가르치라는 사명을 맡기시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현존의 약속은 교회의 복음 선포와 제자들의 길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시험을 끝까지 잘 치르게 하거나 원하는 결과를 주신다는 보장으로 좁힐 수 없습니다. 함께 계심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조건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기도하고 다시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남은 날이 줄어들수록 결과보다 오늘의 동행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부모는 끝까지 관리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자녀가 원할 때 곁에 있고 어떤 결과에도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전해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끝 날까지 함께입니다. 마태 28,20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오늘 책상 옆에도 함께 계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몫을 대신 지려 하지 않고 제목 〈끝 날까지 함께〉에 담긴 마음으로 곁을 지키게 하소서.

D-24의 오늘, 아이의 보이는 노력과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다정히 돌보아 주시고,
마태 28,20 말씀 안에서 제목 〈끝 날까지 함께〉에 담긴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하소서.
저희 가정이 D-24에 서로를 재촉하지 않고 평화로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끝날까지 함께 계신 주님께 남은 날들을 맡기는 기도 바치기

오늘 정한 한 가지를 담담히 행한 뒤에는 결과를 묻지 마십시오. 마태 28,20 말씀을 기억하며, 보이지 않는 수고도 주님께서 좋은 길로 이어 주심을 믿어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