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기도 D-15, 지혜가 나오는 곳

수험생 기도 D-15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잠언 2,6 말씀 안에서 지혜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86번째 글(D-15)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지혜가 나오는 곳입니다. 잠언 2,6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기도 D-15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잠언 2,6 말씀으로 D-15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지혜가 나오는 곳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지혜가 필요한 순간마다 아이가 주님께 먼저 묻도록 축복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지혜가 나오는 곳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께서는 지혜를 주시고 그분 입에서는 지식과 슬기가 나온다.

— 잠언 2,6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잠언 2,6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잠언은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 주님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찾는 사람이 정의와 올바른 길을 분별하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의 지혜는 단순한 암기력보다 삶을 바르게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기도한다고 시험 문제의 답이 초자연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고 반복하며 모르는 것을 묻는 과정,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는 태도 안에서 지혜가 자랍니다.

오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한 가지 표시하여 질문해 보십시오. 부모는 ‘왜 이것도 모르니’라고 평가하기보다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지혜가 나오는 곳입니다. 잠언 2,6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지식의 근원이신 주님께 기대어 겸손히 다시 배우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표정보다 먼저 제 마음을 살피고 잠언 2,6 말씀 안에서 평정을 찾게 하소서.

D-15의 하루를 지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지혜와 집중과 쉼을 알맞게 허락하시고,
저희가 잠언 2,6 말씀을 붙들어 오늘 묵상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D-15의 수고와 기다림을 모두 당신께 봉헌합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지혜가 필요한 순간마다 아이가 주님께 먼저 묻도록 축복하기

D-15의 실천은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기도입니다. 아이의 반응은 그대로 두고 부모가 느낀 조급함만 주님께 말씀드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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