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기도 D-31, 먼저 주님의 얼굴을

수험생 기도 D-31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1역대 16,11 말씀 안에서 경건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70번째 글(D-31)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먼저 주님의 얼굴을입니다. 1역대 16,11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기도 D-31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역대 16,11 말씀으로 D-31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먼저 주님의 얼굴을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문제보다 주님의 얼굴을 먼저 바라보며 부모의 불안을 가라앉히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먼저 주님의 얼굴을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 1역대 16,11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역대 16,11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역대기 상권의 이 구절은 계약 궤를 예루살렘에 모신 뒤 공동체가 부르는 감사 찬가에 들어 있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찾는다는 것은 문제 해결의 요령이 아니라, 예배와 기억 안에서 삶의 중심을 하느님께 돌리는 일입니다.

기도를 먼저 했다고 공부가 더 잘되거나 어려움이 사라진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불안에 끌려 즉시 반응하지 않고, 사랑과 지혜에 맞는 행동을 고를 여유를 줍니다.

오늘 부모는 질문을 건네기 전에 짧게 기도하며 자신의 불안을 가라앉혀 보십시오. 마음이 조금 정돈된 뒤 꼭 필요한 말만 선택하는 것이 자녀에게 실제적인 평화가 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먼저 주님의 얼굴을입니다. 1역대 16,11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공부 전 1분이라도 주님의 얼굴을 먼저 찾게 하소서.
제가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제목 〈먼저 주님의 얼굴을〉에 담긴 뜻으로 제 말과 표정을 먼저 다스리게 하소서.

D-31에 아이가 감당할 몫에는 힘을, 내려놓을 몫에는 평화를 허락하시고,
제목 〈먼저 주님의 얼굴을〉에서 청한 은총으로 D-31의 시간을 바르게 분별하게 하소서.
1역대 16,11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 기도를 당신께 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문제보다 주님의 얼굴을 먼저 바라보며 부모의 불안을 가라앉히기

1역대 16,11 말씀을 생활로 옮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실천해 보십시오. 제목 〈먼저 주님의 얼굴을〉에 담긴 뜻이 부모의 표정과 말투에 남는다면 이미 충분한 기도입니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