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기도 D-44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1사무 2,7 말씀 안에서 존엄과 신뢰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57번째 글(D-44)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높고 낮음 너머의 신뢰입니다. 1사무 2,7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기도 D-44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1사무 2,7 말씀으로 D-44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높고 낮음 너머의 신뢰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높아지려는 기대를 내려놓고 아이의 오늘 걸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높고 낮음 너머의 신뢰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주님은 가난하게도 가멸게도 하시는 분, 낮추기도 높이기도 하신다.
— 1사무 2,7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1사무 2,7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한나의 노래는 가난한 이를 일으키시고 교만한 권세를 뒤집으시는 하느님의 주권과 정의를 찬미합니다. 높고 낮아지는 삶의 역전은 시험 성적 순위가 언젠가 뒤집힐 것이라는 예고가 아닙니다.
하느님 앞에서 사람의 가치는 높은 자리와 낮은 자리로 나뉘지 않습니다. 지금 성적이 낮다고 스스로를 작게 여기거나, 앞으로 높여 주실 때만 희망을 갖는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순위의 언어를 잠시 멈추고 자녀의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수험생도 비교표에서 눈을 떼고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와 쉼을 한 가지씩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높고 낮음 너머의 신뢰입니다. 1사무 2,7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성적의 높고 낮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판단하지 않고, 오늘의 존엄을 지키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몫을 대신 지려 하지 않고 제목 〈높고 낮음 너머의 신뢰〉에 담긴 마음으로 곁을 지키게 하소서.
D-44의 오늘, 아이의 보이는 노력과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다정히 돌보아 주시고,
1사무 2,7 말씀 안에서 제목 〈높고 낮음 너머의 신뢰〉에 담긴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하소서.
저희 가정이 D-44에 서로를 재촉하지 않고 평화로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높아지려는 기대를 내려놓고 아이의 오늘 걸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오늘 정한 한 가지를 담담히 행한 뒤에는 결과를 묻지 마십시오. 1사무 2,7 말씀을 기억하며, 보이지 않는 수고도 주님께서 좋은 길로 이어 주심을 믿어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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