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험생 기도 D-59, 작은 빛이 되는 하루

천주교 수험생 기도 D-59 묵상기도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가 마태 5,16 말씀 안에서 책임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42번째 글(D-59)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작은 빛이 되는 하루입니다. 마태 5,16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천주교 수험생 기도 D-59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마태 5,16 말씀으로 D-59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작은 빛이 되는 하루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아이의 성실한 하루가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도록 축복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작은 빛이 되는 하루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 마태 5,16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마태 5,16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 수험생 기도, 오늘의 묵상

산상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착한 행실이 세상에 빛을 비추고, 사람들이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빛은 자신을 드러내는 성과가 아니라 이웃을 살리는 선한 삶을 가리킵니다.

수험생의 공부가 가족과 공동체에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을 얹어서는 안 됩니다. 한 사람은 다른 이들의 기대를 성취해야만 빛나는 존재가 아니며, 지친 날에는 도움받는 사람이어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작은 빛은 정직한 말, 따뜻한 인사, 필요한 쉼처럼 아주 평범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부드러운 태도를 선택하여 자녀가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하루를 살게 해 주십시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작은 빛이 되는 하루입니다. 마태 5,16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아이가 다른 이의 기대를 짊어지지 않고, 오늘 한 가지 선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하소서.
제가 아이의 속도를 재촉하지 않고 D-59의 걸음을 조용히 축복하게 하소서.

아이에게 오늘 필요한 빛을 비추시어 D-59의 몫을 차분히 살아가게 하시고,
제목 〈작은 빛이 되는 하루〉에서 청한 은총이 우리 가정의 말과 선택 안에 머물게 하소서.
마태 5,16 말씀을 신뢰하며 이 하루를 당신께 맡깁니다.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아이가 다른 이의 기대를 짊어지지 않고 오늘 한 가지 선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축복하기

실천을 마친 뒤에는 설명이나 평가를 덧붙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마태 5,16 말씀을 기억하며 조용히 물러나는 것까지 오늘의 동행으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