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모 기도 D-60 묵상기도입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2사무 7,18 말씀 안에서 은혜 주제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기도와 실천 한 가지로 불안과 조급함을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매일 한 편씩 차분히 따라가 보세요.
이 글은 수능 100일 기도 연재의 41번째 글(D-60)입니다.
오늘의 묵상 제목은 여기까지 이끄신 분입니다. 2사무 7,18 말씀을 묵상하고, 수험생과 부모·보호자가 실천할 한 가지를 함께 나눕니다.
수험생 부모 기도 D-60의 묵상은 오늘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주님께 맡기도록 돕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2사무 7,18 말씀으로 D-60의 불안을 차분히 맡기고 싶은 수험생
- 오늘의 묵상 제목 여기까지 이끄신 분에 담긴 뜻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
-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기도 바치기〉라는 작은 실천을 가정에서 이어 가고 싶은 분
- 결과를 재촉하기보다 오늘 제목 여기까지 이끄신 분에 담긴 뜻을 삶으로 옮기고 싶은 분
오늘의 성경 말씀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가 누구이기에,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
— 2사무 7,18
성경 본문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경에서 2사무 7,18이 포함된 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부모 기도, 오늘의 묵상
다윗은 주님께서 자신의 집안에 하신 약속을 듣고 ‘제가 누구이기에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라고 기도합니다. 이 말은 미래를 당연하게 요구하는 선언이 아니라, 받은 은총 앞에서 놀라고 낮아지는 감사입니다.
지금까지 온 길이 곧 앞으로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도움받은 순간과 견뎌 온 시간을 기억하면, 미래를 통제하려는 마음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취 목록보다 함께한 사람과 받은 돌봄을 한 가지 떠올려 보십시오.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감사할 내용을 강요 없이 나눌 수 있다면 남은 길을 조금 가볍게 걸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의 묵상 제목은 여기까지 이끄신 분입니다. 2사무 7,18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녀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합니다. 아래 기도는 부모·보호자 또는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바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마음에 둔 수험생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며 바쳐 보십시오.
주님,
사랑하는 아이의 오늘을 당신께 맡깁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의 실천을 먼저 지키며 제목 〈여기까지 이끄신 분〉에 담긴 뜻을 말보다 태도로 보여 주게 하소서.
2사무 7,18 말씀으로 아이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오늘 묵상한 제목 〈여기까지 이끄신 분〉에 담긴 뜻이 공부와 쉼 속에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D-60의 하루를 평화롭게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부모·보호자나 수험생 곁의 가까운 어른이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기도 바치기
이 실천은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제목 〈여기까지 이끄신 분〉에 담긴 뜻을 부모가 먼저 살아 내고, 그 뒤의 변화는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수능 100일 기도 연재 안내
- 전체 연재 목록: 수능 100일 묵상기도 모음
- 이전 글: 수능 기도문 D-61, 주님 안의 우정
- 다음 글: 천주교 수험생 기도 D-59, 작은 빛이 되는 하루
